육아가 미래다

[필리핀 보홀] 5박6일 여행 1~3일 모달라리조트 레스토랑 맛집 마사지

미대남 2023. 12.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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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대남 인사드립니다 :)

요즘 날씨가 너무나 추운데요.
갑자기 추운 곳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더운나라에 가서
새로운 체험을 시켜줄 생각에
필리핀 보홀로  5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아이들의 상비약 (배탈, 해열, 기침 등)과
물놀이 용품을 꼼꼼히 챙기고 갔답니다.
 
보홀은 휴양지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처음 2박 3일은 모달라리조트에서 머물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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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달라리조트까지는 보홀 공항에서 30분 정도
벤을 타고 이동했는데요.
550페소로 흥정해서 갔습니다.
원래는 800페소 이야기하던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여하튼 도착하자마자 보인 풍경은 
정말 끝내주고요.
크리스마스 주가 껴서 그런지 트리도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곳이 보홀에 머물며 식사한 곳 중 
제일 맛집이었습니다.
 
파인애플볶음밥과, 갈릭라이스, 포크밸리로 주린 배를 채웠네요~ 

 
 
 

체크인 이후 해 질 녘에는 그 유명한 알로나비치 쪽으로 가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알로나비치는 주변 유흥시설이 많 조금은 
번접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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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리조트 앞에 해변에서 놀았는데요.

 한적하고 바다가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에 딱이었답니다.

얕은 바다에는 불가사리, 작은 물고기, 소라가 살고 있어서

 애들이 정말 신기해했어요!

엄마아빠는 비치벤치에 누워서

여유롭게 애들 노는 모습 보면서

음악도 듣고 하면~

시간이 훌쩍 가더라고요~

 
 

 

 

한국의 카페느낌이 나는 맛집이 있다고 하여

우베코라는 식당에 찾아갔습니다.

툭툭를 타고 모달라리조트에서 20분 거리에 있었고요.

 

비주얼은 끝내줍니다!

인스타감성~

어른들 입맛에 딱인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맵고 짠 기본간이 아쉬웠어요.아쉬웠어요.

 

미대남은 남기지 않고 바삭한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 치킨카레 순삭!!!ㅋㅋ

 


 

리조트 바로옆에는 모아디토 쇼핑몰이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인지 멋진 트리장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식당과 상점들이 있어서 지내는 동안 저녁시간 때에 자주 가서 편하게 즐겼네요  :)

 

 

필리핀 하면 역시 마사지!!

저는 아이들이 늦은 낮잠을 자는 사이 

빠르게 알로나비치 근처에 있는해피풋에서 발+손 850페소짜리 받았습니다.

보홀은 대부분의 마사지 샾들이

지프니 같은차량을 운영하고 있어서픽업과 드롭을 해준답니다.

물론 가까운 곳은 무료고 저는 픽업만 300페소 냈네요...

 

하지만 역시 마사지는 최고만족!

필리핀도 세부시티 같은 곳은

로컬샾 기준으로 150~250페소로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데, 

 

보홀 팡라오섬은 로컬샾인 누엣타이 또한  

기본 650페소 이상이니이점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아내가 숙소를 정말 잘 골랐다는 것에

무한 감사를 보내며 3일이 훌쩍 지나갔네요.

모달라리조트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과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딱!~ 좋아요.

 

주변에 작지만 쇼핑몰이 있고,

해변도 깨끗해서 기억이 오래 남을 듯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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