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어딜 가서 뭐 하고 놀지? 6살 4살 아들이 둘 있는 아빠는 고민이 많다. 평소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끼며 노는 것이 아이들에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나는~ 녹지가 많고 공기가 좋은 평택시골집을 최고의 놀이터로 생각한다. 무더웠지만 바비큐도 해 먹고 자유롭게 지냈던 아이들이 뛰놀았던~ 여름이 뜨겁게 다가왔던 하루 하늘도 파랗고 소나무도 푸른 맑은 여름아침 아직까진 더운지 모르겠는데? 집 앞마당 풀이 자라지 않은 공간을 자기들 놀이터 삼아 놀고 있다~ 서로 공사를 한다며 수돗가에 물도 틀고 삽을 이용해 본인들만의 작은 강도 만들고 ㅎ 아침 10시부터 무더위지만 더위를 잊은 둘~ 장화 속에 물을 흠뻑 적시는 중~ 시원하니? 그럴 거면 왜~ 장화를... 첫째는 자신이 굽겠다며 화로 앞에 앉아 집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