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라 미대남

봄 산중턱 카페_청도 아미꼬뜨

미대남 2023. 7. 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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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에는 서울경기권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풍광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 많다.

특히 멋진 카페도 최근에 많이 생겨났는데~

그중 한곳인 아미꼬드를 방문했다.


벚꽃을 즐기고
봄바람을 맞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멋진 풍경이 가득한 카페를 찾았다.

꽤 높은 산중턱까지 차로 올라가 보니 주차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캬~  이게 카페야?
이렇게 모던한 건축물이  한적한 시골 산자락에 있다니..

지쳐 자는 아들 둘
아미꼬뜨 사전답사?ㅋ

차에서 아이들이 잠시 자는사이
아내가 먼저 차에서 내려 이곳저곳 살펴본다.

합격점이라는 사인이 떨어지고 아이들을 깨워 카페로~

입구
1층 홀 입구
주문하는 곳
디저트

스콘, 마들랜, 쿠키가 예쁘게 진열된 있다.

패키지가 파란 박스에 타이포로고타입이 멋지게 들어가서

눈에 띈다.

 

1층 홀에서

쿠키와 마들렌이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 아이들이 꽤 잘 먹었다.
이런 인테리어와 풍경에 뭘 먹어도 맛있지~

외부

아이들은 먹다 말고 여기저기 관심을 갖고  탐색한다.
나도 같이 따라나섰다~

 

고양이

가까이 주문하는 매장입구 쪽에 가보니 야옹이가 있다.

야옹이 집까지 친환경 에코하우스ㅎㅎㅎ
고객의 눈이 가는  모든 곳에 아미꼬드의 감성을 녹인 것 같다.

 

외부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1층 매장이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다.

2층 루프탑

루프탑에는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 공간이 있다.

 

2층 옥상 뷰

마을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에서
내려다보면..

가슴이 뻐엉~
봄바람이 살랑~

서울 경기 권에서는 볼 수 없는 들꽃과 산, 구름, 시골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너무 멋진 풍경..

청도는 산이 겹겹이 굽이쳐 있어 

산과 나무의 푸름이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

 

신난 아들둘

아미꼬뜨 카페는 하늘과 산이 어우러지면 이렇게 사진 찍는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찰칵

 

 

아미꼬뜨는

자연을 좋아하는 현대인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었다.

아이들과 함께 가도 지루해하지 않고 카페 주변 이곳저곳 자연과 

어우러지는 감성을 탐색하고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

 

도심의 바쁜 일상에 지쳐 자연적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 추천한다.

10점 만점에 8.5점

위치가 외진 곳에 있다는 건 단점이나

그게 곳 장점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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