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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을 공사하기 시작하고 철거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속살이 드러나기 시작한 미대남의 시골집
철거를 진행하다 보니
통나무느낌의 외장 사이딩이 곳곳이 삭았고
지붕 위에는 집 뒤편에 대나무 나뭇가지와 나뭇잎들이
지붕의 물받이를 다 막아버리면서 지붕의 역할을 하지 못한 부분들도
바로 눈에 띄였다.
이제 집 뒤편에도 햇볕이 비치는 양지의 공간이 되면서
추후 활용방안도 생각해 봐야겠다.
일하시는 목수님과 작업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한다.
방부목 사이딩을 거두어 내고 보니 기존 방수 필름이 붙어있던 곳에
새롭게 다시 타이백 투습 방수시트를 시공하고 꼼꼼하게 방수 부분을 진행했다.
내부는 목재로 되어있던 인테리어 내장재는 모두 철거를 진행하고
추후 백색합지 도배지로 깔끔하게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문제의 대나무 밭...
모든 목수님들과 작업자 분들이 장비를 동원에 다 잘라낸 상태..
하지만 대나무가 돌틈사이에 뿌리를 두고 자란 것이라 뿌리까지 뽑아내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대나무를 베어내고 관리해 나가야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라는 일이 없겠다.
새시도 일부 달아놓은 상태인데
A1프런티어 화이트 미국식 창호를 선택했다.
나중에 보게 될 깔끔한 세라믹사이딩외장과 리얼징크 지붕과 함께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는데~
하루하루 공사가 진행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을 지켜본다.
목수님들과 모든 작업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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