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나의 즐거웠던 경험과 추억을 아이들에게 공유했던 하루 또 다시 찾아온 주말~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6살 첫째는 점차 어휘력이 증가하고, 감정 인식과 표현이 다양해지는 요즘이고, 4살 둘째는 자기조절과 감정관리를 못해, 마치 사춘기가 온듯한 모습도 보인다. 일춘기인가?ㅎㅎ 미대남의 2세들이 발달해가는 과정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고 아빠로써 더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인가? 항상 고민하게된다. 내가 할줄아는 건 내가 경험했던 것들중 재미있고, 즐거웠던 것을 다시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것 뿐~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오리배?를 타기위해 마장호수를 가보고, 아내와 결혼전 갔었던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에서 식사를, 첫째아이 임신때 자주가서 힐링했던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반나절 코스로 출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