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에는 서울경기권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풍광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 많다. 특히 멋진 카페도 최근에 많이 생겨났는데~ 그중 한곳인 아미꼬드를 방문했다. 벚꽃을 즐기고 봄바람을 맞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멋진 풍경이 가득한 카페를 찾았다. 꽤 높은 산중턱까지 차로 올라가 보니 주차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캬~ 이게 카페야? 이렇게 모던한 건축물이 한적한 시골 산자락에 있다니.. 차에서 아이들이 잠시 자는사이 아내가 먼저 차에서 내려 이곳저곳 살펴본다. 합격점이라는 사인이 떨어지고 아이들을 깨워 카페로~ 스콘, 마들랜, 쿠키가 예쁘게 진열된 있다. 패키지가 파란 박스에 타이포로고타입이 멋지게 들어가서 눈에 띈다. 쿠키와 마들렌이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 아이들이 꽤 잘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