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로부터 나온 서비스이다.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서비스라고 하는데..
최근 뉴스를 보면서 그냥 가십거리이니 하면서 지나쳤었는데,
테슬라 CEO로 일론머스크, 메타의 CEO마크 주커버스의 싸움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더욱 관심이 간다.
원래 싸움구경이 제일 재미있다고...
이유를 살펴보았다.
한시간전 한경뉴스를 살펴보면 내용은 이렇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스의 스레드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에게 “성기를 크기를 재보자”라고 제안했다. 설전으로 시작해 격투기 대결까지 번진 두 사람의 자존심 대결이 막장까지 치닫는 분위기다.
10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9일 트위터에서 한 사용자의 게시물에 “저크는 약골(cuck)”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저커버그에게 노골적으로 “말 그대로 성기(Dick) 크기 대결을 제안한다”면서 자 모양의 이모티콘까지 붙였다.
머스크가 막장에 가까운 제안까지 한 배경에는 스레드 출시로 트위터가 큰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타가 내놓은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출시하자마자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한 뒤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까지 넘어섰기 때문이다. CNN 등 현지 다수 매체는 “트위터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세라면 가입자 수 2억 3000만 명인 트위터가 추월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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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스레드를 인스타그램과 연동한 것이 스레드가 짧은 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으면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6억명의 인스타그램 가입자가 스레드의 흥행을 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와 저커버그 간의 설전과 격투기 대결 가능성도 스레드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사출처 : 한경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결국 위의 내용을 보면 최근 인수한 트위터에 위협이 될만한 스레드를 새로운 서비스 때문에 일론머스크가
불안해한다는 내용 같은데..
머스크가 가만히 있었다면 스레드가입자가 이렇게 빠르게 늘지는 않았을 텐데..
혹시 또 트위터를 인수한 이유가 앞으로 또 나오지 않을까?
트위터의 새로운 방향 제시라던지..
일론머스크가 사업가마인드가 강한 사람인데 이득이 안 되는 일을 하지는 않을 터~
단순 나의 뇌피셜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미 전기차의 대표기업 "테슬라"
우주민간산업의 대표기업 "스페이스 X"
원숭이뇌에 칩을 심어 제어하는 기술로 세상을 놀라게 한 바이오기업 "뉴럴링크"
최근 트위터 인수까지
어떤 부분에서 위협을 느꼈길래... 머스크가 이렇게까지 발언을 한 건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미대남도 스레드를 설치해 보고 호기심을 풀어보기로 했다.
기존 인스타를 사용하는 유저로써
인스타그램에서 유료로 사용해야 했던 링크 사용 기능이 있어서 스레드의 강점은 보이는데,
실제 사용을 해보고 추후 평가 해야겠다.
탈중앙화라는 포인트,
인터페이스 편리함 등
내세우고 있는 내용만을 봤을 때는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다만, 특히 무자비한 마케팅, 광고성 내용 노출이 대부분이서 사용하는데 피로감이 있었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가 그렇듯 결국 광고 수익성과 효과등으로 평가를 받는데..
일단 위에서 언급했던 데로 마크주커버그와 일론머스크의 싸움도 스레드를 다운로드하는데 큰 역할하게 하는 듯하다.
일론머스크는 최근 인수한 트위터를 또 어떻게 차별점을 두고 변화해 나갈 것인지도
둘의 시작된 싸움의 관전포인트!
진짜 주먹다짐하는 싸움까지도 갈 것인가?
세기의 대결을 미대남은 기대한다 ㅎㅎ
정말 재미있는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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