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 운동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캘리클럽 고양터미널점으로!

 

운동과 놀이방의 결합
태그액션이 있는 재미있는 공간

 

야외 활동 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더운 날씨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하원 후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일단 집에서 가까워야 하고, 

주차가 편하면 좋겠고,

무언가 새로운 놀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태그액션을 하면서 운동하며, 놀 수 있는 키즈카페라는  통해 알고 나서 

바로 출발 하기로 결정!

 

 

백석역 고양터미널 롯데아웃렛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고,

3시간 주차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할인을 받을 수 없으니 이점 참고!

 

우선 키오스크로 아이들을 정보 등록과 함께 입장료 정산도 하면 된다.

손목에 밴드를 차고 다니면서 아이들이 탱크를 하면서 노는 공간인 만큼 아이들의 이름등 기본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손목 밴드를 장애물을 지나가거나 미션을 성공하면 점수가 쌓이는 방식이다.

 

이용료는 어린이 25,000원

어른(보호자) 5,000원

기본 가격만 보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되는 느낌이지만,

보호자 무료입장 이벤트와, 어린이 음료 1개 (뽀로로음료) 증정 이벤트로

뭔가 다른 키즈카페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 참신한데?

재밌겠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ㅎㅎㅎ

캘리클럽!!

클럽분위기 물씬 풍긴다.

이런 게 어린이 클럽이란 말인가?ㅎㅎ

클럽을 안 가본 지도 15년은 된 듯.... 애들이랑 오다니 ㅋㅋ

이 클럽은 입장을 위해선 민증이 필수가 아니라 미끄럼방지 양말이 필수!!!

 

클라이밍월은 아직 나이가 어려 즐기기 어려운 듯하고,

짚라인의 경우는 6세, 4세인 두 아이 다 재미있어했다.

 

키가 100cm 미만인 경우는 탈 수가 없는데..

다행히 첫째 110cm, 둘째 101cm로 커트라인 통과!!!!

그래 그럼 가즈아~~~

 

정해진 시간 내에 안전요원이 집라인을 태워 주는데 6세 이하 어린아이들의 필수 코스 아닌가 싶다.

 

한참을 놀다가 목마르고 배가 고다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내부에 있는 매점에서 음료수와 간식을~~

피자등 식사메뉴도 있기 때문에 가족이 같이 와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

 

자 그럼 또 신나게 놀아보자고~

장애물 통로를 여러 번 다니고~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 태그활용을 많이 하진 않지만, 유일하게 태그를 많이 하면서 즐겼던 공간!!

바닥에 들어오는 빨간 불을 피하면 점수가 많이 올라간다고 하니, 서로 경쟁하듯 피하면서 논다.

폭탄, 거북이, 방패 등 아이템도 나중에는 활용하려고 서로 탱크 하려고 했는데,

6세 이하 어린이가 즐기기에  딱 맞는 게임공간이었다.

 

자 미끄럼틀도 한 번씩 더 타고~ 

아주 긴 미끄럼틀이라 시시하지가 않다.

 

달리기를 하면서 태그 하면 기록이 나오는데~

왜, 이렇게 다들 기록이 좋은 건지~

미대남이 도와줬는데도 7초대

아마 점수는 다들 아빠가 내준 것이 아닐까?

아빠들이여 파이팅!

짐볼 위에서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발산~

 

실컷 놀고 집으로 향하는 길 아이들이 아빠 저기 무지개~~

오? 오늘 비가 왔었나?

신나게 놀고 나온 캘리클럽 내부 조명과 비슷한 하늘의 보랏빛 색상이 멋져 보였다~

 

캘리클럽 고양터미널점은 6세 이하 어린아이들 보다는 초등학생들이 가면 딱 좋은 키즈카페가 아닌가 싶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 나선 오늘 하루도 성공~

육아 아빠들 파이팅